사진=MBN '불타는 트롯맨' 
사진=MBN '불타는 트롯맨'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불타는 트롯맨' 신명근이 금국자 퍼포먼스로 본선 3차에 올라갔다.

24일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불타는 소년단과 신명근의 1대 1 라이벌전이 펼쳐졌다. 

홍성현, 김재선, 조영서 등으로 이뤄진 불타는 소년단은 야광봉을 활용한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와 함께 '자기야'를 선보였다. SNS에서 '국자좌'로 유명한 신명근은 황금색 롱코트를 입고 나와 장민호의 '남자 대 남자'를 불렀다. 망토를 두르고 무대에 오른 그는 노래를 부르다 금국자를 꺼내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석훈은 신명근을 향해 "역시나 노래 전공자라 그런지 캐릭터를 끝까지 가져갔다"며 "진짜 좋아한다"고 말했다. 

투표 결과 신명근이 600점을 받으면서 90점에 머문 불타는 소년단을 누르고 본선 3차에 직행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