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캡처
사진=KBS 캡처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편스토랑' 이찬원과 황윤성이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군 입대를 앞둔 절친 황윤성을 위한 요리에 나선 이찬원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찬원은 업소용 밥솥에 대량으로 밥을 한 뒤 김밥 28줄을 뚝딱 만들었다. 이어 밥솥 식혜, 고사리 갈비찜, 치즈계란말이, 마늘버터짜장밥 등으로 푸짐한 한 상을 차렸다.

정성 담긴 음식의 주인은 군 입대를 앞둔 절친 황윤성이었다. 이찬원은 친구들을 몰래 초대해 서프라이즈 파티를 열고 붐, 장민호, 영탁으로부터 영상편지까지 준비했다. 

특히 "네가 앞으로 더 멋지고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할 것이라 확신한다"는 이찬원의 응원에, 황윤성은 "난 진짜 운이 좋은 사람"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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