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일본 축구대표팀과 미국 대표팀간의 독일에서 열리는 중립경기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일본 축구대표팀은 23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9시 25분 독일 뒤셀도르프의 메르쿠어 슈필 아레나에서 9월 A매치 미국과의 중립경기를 펼친다.

ⓒJ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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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를 앞두고 일본 축구대표팀의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베스트11에 쿠보 다케후사(RCD 마요르카), 카마다 다이치(프랑크푸르트), 토미야스, 타케히로(아스날), 요시다 마야(샬케04) 등 해외파들을 총출동시켰다.

일본은 2022 카타르 월드컵 E조에서 스페인, 독일, 코스타리카와 맞붙는다. 죽음의 조에서 생존해야하는 일본.

미국 축구대표팀은 월드컵 B조에서 잉글랜드, 이란, 웨일스와 맞붙는다. 일본과의 경기는 전력이 비슷한 이란의 전초전이다. 미국의 그렉 버홀터 감독은 베스트11에 조반니 레이나(도르트문트), 세르지뇨 데스트(바르셀로나), 웨스턴 맥케니(유벤투스) 등을 내세웠다.

ⓒ미국 축구협회
ⓒ미국 축구협회

경기는 잠시후인 오후 9시 25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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