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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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편스토랑' 한지혜가 다정한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생후 12개월 딸 윤슬이 엄마가 된 배우 한지혜가 출연한다.

이날 공개되는 영상 속 한지혜는 새벽 5시부터 일어나 딸과 함께 아침을 시작한다. 이 가운데 한지혜의 남편은 출근 전 슈트 차림으로 열심히 빵을 굽고 샌드위치를 만들어 아내에게 건넨다. 또 직접 커피를 내려 라테까지 만든다. 섬세한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멋있다"며 감탄한다.

특히 남편의 출근 후, 한지혜는 손편지를 발견하고 웃음짓다 이내 생각에 잠긴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아기 낳고 힘들 때 남편이 밤마다 3~4시간에 한 번씩 자다 일어나서 아기 분유를 먹이고 출근했다. 그런 사람"이라며 든든한 남편을 향한 애정을 표현한다.

한지혜 가족의 이야기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편스토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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