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클럽야구연맹 회장기 연식야구대회 예선리그에 출전한 양팀이 경기 직전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봉활클럽야구연맹 제공 
봉황클럽야구연맹 회장기 연식야구대회 예선리그에 출전한 양팀이 경기 직전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봉활클럽야구연맹 제공 

[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봉황클럽야구연맹(회장 조상현)은 오는 6월 12일부터 8월까지 3개월 동안 주말을 이용해 서울 장충어린이야구장에서 ‘유소년 하계리그 연식야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저학년부(초등1~4학년)와 고학년부(초등 5학년~중등1학년)으로 나뉘어 풀리그 방식으로 치러진다.

저학년부 5개팀과 고학년부 5개팀이 이미 참가 신청을 완료한 상태이지만 연맹은 유소년 야구의 활성화를 위해 일정을 늦춰 추가로 참가팀 신청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강원도 평창에서 새로이 창단된 ‘반다비스야구단’의 유소년팀이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모두 참가한다 ‘반다비스야구단’의 성인팀인 실업팀에서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인구 일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봉황클럽야구연맹의 오랜 후원사인 조아제약은 이번 대회에서도 전 참가팀에게 건강기능제품을 선물할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연맹은 훈련용 언더셔츠와 배팅장갑, 시상식 메달을 마련했다.   

한편,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의 완화와 야외 스포츠활동의 규제가 해제됨에 따라 그동안 연기해 왔던 ‘연맹회장기 연식야구대회’의 저학년부/고학년부 결승전과 시상식을 하계리그 개막전에 앞서 거행할 예정이다. 참가 및 대회 관련 문의는 010-9761-3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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