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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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선취골을 터뜨린 레알 마드리드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먼저 앞서나갔다.

레알 마드리드는 29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4시 36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2021~2022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 리버풀과의 경기를 치르고 있다.

전반전에 슈팅 수 1-10으로 절대 열세였던 레알 마드리드가 후반전에 오히려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14분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오른쪽 측면에서 박스 안으로 치고 들어와 반대쪽으로 낮고 빠른 크로스를 넣었다. 이 공이 카림 벤제마를 지나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뒤로 침투한 비니시우스에게 연결됐고 비니시우스가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레알 마드리드가 1-0으로 앞서나갔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가 1-0으로 앞선 가운데 경기는 후반 19분을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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