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프랑스의 인플루언서 마리아 트래블이 아이유의 어깨를 밀치고 지나간 것에 대해 사과했다.

27일 마리아 트래블은 자신의 SNS를 통해 "레드 카펫에서 오늘 일어난 일에 대해 미안하다. 한국 여배우 이지은에게 사과하고 싶다"는 영상을 게재했다.

그녀는 이와 함께 "그녀를 레드카펫에서 실수로 밀었다, 의도적으로 누군가를 다치게 하고자 한 게 아니다.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유는 앞서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행사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던 중 마리아 트래블로부터 어깨를 부딫혔고 사과를 받지 못하는 장면이 퍼지며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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