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서예지가 손해배상 소송에 휩싸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27일 부산일보는 서예지가 지난해 광고 모델을 맡았던 A 기업과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불거진 각종 의혹들로 논란의 중심에 선 서예지 측이 A 기업과 손해배상 문제 관련 합의점을 찾는 데 실패, 소송을 진행 중이라는 설명이다.

앞서 서예지는 학교 폭력, 학력 위조, 갑질 등 여러 의혹에 휩싸이며 구설에 올랐다. 소속사 측은 일부 의혹에 대해 부인했지만 논란은 거셌고 서예지는 사실상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지난 2월, 서예지는 소속사를 통해 "그동안 제게 주신 질책과 수많은 이야기들을 보며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제 부족함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 모든 일들은 제 미성숙함에서 비롯된 것으로 앞으로 더욱 신중하게 행동하고 성숙해진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며 사과한 바 있다.

한편 서예지는 오는 6월 1일 첫방송 예정인 tvN '이브'로 안방 복귀를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