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나연, 쯔위, 모모. 사진=스포츠한국 DB
트와이스 나연, 쯔위, 모모. 사진=스포츠한국 DB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트와이스 나연, 모모, 쯔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2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커뮤니티를 통해 "트와이스 멤버 나연, 모모, 쯔위가 21일 한국 귀국 후 진행한 PCR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도착 후 진행한 PCR 검사에서 음성임을 확인했고, 미국 내 체류 동안 멤버 전원이 매일 항원 검사를 진행하여 미국 출국 시의 PCR 검사에도 모두 음성임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나연, 모모, 쯔위는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나연의 경우 몸살, 모모와 쯔위의 경우 기침 증상이 있는 상태로 보건소의 지시에 따라 격리 및 요양 중이다.

트와이스 멤버 사나는 지난 26일 월드투어를 위해 일본 체류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나 역시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7월 일본 정규 4집을 발매할 예정이다.

아래는 JYP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TWICE 멤버 나연, 모모, 쯔위가 21일(토) 한국 귀국 후 진행한 PCR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안내드립니다.

미국 도착 후 진행한 PCR 검사에서 음성임을 확인했고, 미국 내 체류 동안 멤버 전원이 매일 항원 검사를 진행하여 미국 출국 시의 PCR 검사에도 모두 음성임을 확인했습니다.

나연, 모모, 쯔위는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하였으며 현재 나연의 경우 몸살, 모모와 쯔위의 경우 기침 증상이 있는 상태로 보건소의 지시에 따라 격리 및 요양 중 입니다.

TWICE 를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과 관계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조속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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