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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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우리들의 블루스' 차승원과 이정은이 달콤씁쓸한 케미를 선보일 전망이다.

6일 tvN 새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측은 차승원, 이정은의 '한수와 은희'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에는 고향 제주로 발령 온 은행 지점장 최한수 역을 맡은 차승원과 억척스럽게 살아온 생선가게 사장 정은희 역을 연기한 이정은의 모습이 담겼다. 하루하루 바쁘게 살던 두 사람은 삶에 지쳐 잊고 지냈던 청춘의 기억을 꺼내게 된다.

특히 두 사람의 햇살 같은 미소가 돋보인다. 여기에 '나의 영원한 친구, 나의 영원한 첫사랑'이라는 카피가 이들이 펼쳐갈 이야기에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우리들의 블루스'는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제주, 차고 거친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각양각색 인생 이야기를 담은 옴니버스 드라마다. 오는 4월 9일 밤 9시 1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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