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혜 인턴기자 multi@hankooki.com
[스포츠한국미디어 윤소영기자] 신예 힙합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의 래퍼 주헌이 데뷔 앨범을 프로듀싱한 소감을 밝혔다.

몬스타엑스 주헌은 13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롯데카드아트센터에서 열린 데뷔 쇼케이스 현장에서 데뷔 앨범 프로듀싱을 맡겨 준 소속사 측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주헌은 “소속사에서 데뷔앨범 프로듀싱을 내게 맡겼다”며 “데뷔 전 신인의 곡을 앨범에 싣는 것이 어려운 일인 줄 알기 때문에 기회를 준 소속사에 감사하다. 열심히 했고,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프로듀싱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현재 '쇼미더머니 4‘에 참가해 랩을 연습하며 좋은 경험을 얻고 있는데 몬스타엑스 활동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주헌은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 4’(Show me the Money 4)에 출연해 래퍼 서바이벌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지난 2월 종영한 케이블채널 Mnet 예능 ‘노머시’(NO.MERCY)에서 데뷔 서바이벌을 최종 승리한 주헌 셔누 기현 원호 형원 민혁 I.M 7인으로 구성됐다. 지난 10일 공개된 데뷔 앨범 '트레스패스‘(TRESPASS)에는 ‘노머시'의 파이널 무대를 장식했던 '출구는 없어'를 비롯해 타이틀곡 ’무단침입‘ ’원러브‘(ONE LOVE) ’솔직히 말할까‘(feat. 다솜 of 씨스타) ’훔쳐‘ '블루문’(Blue Moon) '인터스텔라‘ 총 7곡으로 구성됐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14일 첫 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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