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완전히 바깥쪽으로 빠진 공을 엉덩이를 빼고 방망이를 ‘톡’ 갖다 맞쳐 안타를 맞춘다. 한두번이 아니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타격 코치가 이정후를 두고 ‘컨택의 신’이라고 말할 정도로 메이저리그에서도 방망이에 공을 갖다 맞추는 컨택 능력이 분명 통하고 있는 이정후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7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1시15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홈경기에서 9회말 패트릭 베일리의 끝내기 3점포로 3-0 승리했다.샌프란시스코의 1번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타격감이 식을줄 모르고 있다.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또 다시 홈런을 치며 최근 5경기에서 3홈런째를 기록했다.LA다저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2-2로 승리했다. 무려 19안타를 몰아친 맹폭이었다.다저스의 2번 지명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4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1회초 시작과 동시에 방망이에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할 수 있는 우측 담장 넘기는 대형홈런을 쳐낸 오타니는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시즌 4호포를 쏘아올린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타자들의 천국’인 쿠어스 필드에서 든든한 보약을 챙겨먹고 하산했다.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경기에서 9-10으로 역전패했다.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은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1회 2사 1,2루의 기회에서 땅볼에 그쳤던 김하성은 3회 1사 2루에서 콜로라도 우완 선발 다코타 허드슨의 몸쪽 공을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했던 ‘우완 에이스’ 중 한 명인 前 KIA 타이거즈 소속 윤석민(38)이 일곱 번째 도전만에 ‘2024 제1차 KPGA 프로 선발전’을 통과했다.‘2024 제1차 KPGA 프로 선발전’ 본선은 지역 예선 통과자 및 예선 면제자 총 242명이 출전한다. A조(121명)와 B조(121명)로 나뉘어 진행되고 A, B조에서 각각 상위 25명씩 총 50명이 KPGA 프로로 선발된다. A조는 23일부터 24일까지 열렸고 B조는 25일부터 26일까지 펼쳐진다.A조로 나선 윤석민은 23일부터 24일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부진했지만 샌프란시스코의 승리에는 문제가 없었다. 이정후는 4타수 무안타로 연속 출루 기록을 13경기에서 멈추게 됐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4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0시45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전날(23일) 경기에서 3번타자로 나와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던 이정후는 다시 1번타자 중견수로 돌아왔지만 4타수 무안타로 타율 0.284에서 0.275로 하락했다.메츠 우완 선발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13일만에 멀티히트를 작렬하며 활약했다. 7호 도루로 기록해 메이저리그 도루 단독 8위에 올랐다.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9시40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7로 졌다.김하성은 샌디에이고의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도루 1득점을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0.228로 끌어올렸다.김하성은 팀이 2-0으로 앞선 1회초 1사 1루에서 3루방면 내야안타를 만들어냈다. 다만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지난시즌 KBO리그에서 ‘트리플 크라운(다승, 탈삼진, 평균자책점 1위)’을 차지하며 MVP에 올랐던 에릭 페디(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메이저리그에서 6이닝 1실점 11탈삼진 호투로 개인 최다 탈삼진 경기를 만들었다.페디는 24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미국 미네소타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동안 95구를 던져 1실점 3피안타 무볼넷 11탈삼진의 엄청난 호투를 펼쳤다.시카고 화이트삭스는 9회초까지 5-4로 앞서 페디의 2경기 연속 승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오타니 쇼헤이(LA다저스)가 또 다시 홈런포를 작렬했다. 2경기 연속 홈런포로 인해 시즌 장타율은 0.677에 달한다.LA다저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이날 오타니는 4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68에서 0.364로 내려갔지만 장타율은 0.663에서 0.677로 상승했다.1회 첫 타석 2루 땅볼, 3회와 5회 중견수 뜬공을 치며 오늘은 날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전날 깨진 11경기 연속 안타행진에 굴하지 않고 5경기 연속 2출루 경기로 여전히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3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0시 45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샌프란시스코의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1회말 첫 타석에서 1루 땅볼로 물러났다. 3회말 무사 1루의 두 번째 타석에서는 정말 기술적인 타격을 선보였다. 0-2의 볼카운트,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콜로라도 로키스 수비진의 호수비에 울었다. 두 차례 잘 맞은 타구를 만들었지만 안타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김하성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와 원정경기에 5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종전 0.226에서 0.216으로 하락했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침묵에도 불구하고 8회초 타일러 웨이드의 결승 1타점 적시타를 통해 3-1 승리를 거뒀다.김하성은 0-0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꿈이 점점 멀어져간다. 메이저리그 진입을 노리는 고우석(25)이 마이너리그 더블A에서 두 경기 연속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고우석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코퍼스 크리스티 웟터버거 필드에서 열린 코퍼스 크리스티 훅스(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와의 원정경기에서 8회말 구원투수로 올라와 1이닝 3피안타 2실점으로 부진했다.이로써 고우석의 평균자책점은 6.75까지 치솟았다. 샌안토니오 미션즈(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는 고우석의 블론세이브로 인해 1-2 역전패를 당했다.고우석은 이날 팀이 1-0으로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오타니 쇼헤이(29·LA 다저스)가 일본인 메이저리거 최다홈런 기록을 경신했다. 다만 오타니는 홈런 직후 인터뷰에서 돌연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유가 무엇일까. 오타니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나서 3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2득점 1사사구 1탈삼진을 기록했다. 오타니의 활약을 앞세워 다저스는 10-0 대승을 거뒀다.오타니는 0-0으로 팽팽히 맞선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역사적인 홈런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한국-일본 메이저리거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연속안타 기록을 마감한 것에 반해,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는 기록적인 홈런을 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샌프란시스코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펼쳐진 202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맞대결에서 3-5로 패했다.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2사사구를 기록했다. 11경기 동안 이어왔던 메이저리그 연속 안타 기록도 이날 마감했다.이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오타니 쇼헤이가 호쾌한 홈런으로 LA 다저스의 리드를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일본인 메이저리거 최다 홈런이라는 금자탑도 세웠다.LA 다저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오타니의 2점 홈런으로 2-0 앞서나갔다.2번 지명타자로 나온 오타니는 1회말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3회말 1사1루에서 메츠 선발 아드리안 하우저의 2구째 한복판에 몰린 81.7마일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훌쩍 넘기는 2점 홈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바람의 손자’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홈구장인 오라클파크에서 첫 홈런을 뽑아냈다. 현지 언론도 이정후의 활약을 주목했다.이정후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펼쳐진 202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맞대결에서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이로써 이정후의 올 시즌 타율은 종전 0.282에서 0.289(83타수 24안타)로 상승했다.이정후는 2024시즌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2호포이자, 홈구장인 오라클파크 첫 홈런을 가동했다. 샌프란시스코 팬들도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이정후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펼쳐진 202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맞대결에서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이로써 이정후의 올 시즌 타율은 종전 0.282에서 0.289(83타수 24안타)로 소폭 상승했다.이정후는 1회말 리드오프로 나선 첫 타석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2호포를 작렬했다. 마지막 타석에서는 서커스같은 타격을 보여주며 파울을 만들고 밀어치며 멀티히트를 터뜨렸다. 현지 중계진도 레전드 스즈키 이치로를 빗대며 이정후에게 찬사를 보냈다.이정후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맞대결에서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이로써 이정후의 올 시즌 타율은 종전 0.282에서 0.289(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바람의 손자’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오라클파크에서 첫 홈런을 터뜨렸다. 7.4m 담장을 넘긴 엄청난 홈런이었다.이정후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펼쳐진 202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맞대결에서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이로써 이정후는 올 시즌 타율 0.289를 기록했다.이정후는 2024시즌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1300만달러의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보스턴 레드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홈구장인 오라클파크에서 첫 홈런을 작렬했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에이스 잭 갤런에게 뽑아낸 홈런이라 더 의미가 컸다.이정후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펼쳐진 202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맞대결에서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이로써 이정후는 올 시즌 타율 0.289를 기록했다.이정후는 2024시즌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1300만달러의계약을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2호포를 터뜨렸다. 2루타도 작렬하며 멀티히트를 작성했다.이정후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펼쳐진 202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맞대결에서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이로써 이정후는 올 시즌 타율 0.289를 기록했다.이정후는 이날 경기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뿜어냈다. 바깥쪽으로 빠지는 잭 갤런의 초구 포심패스트볼을 바라본 이정후는 2구 시속 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