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2017 KBO리그]⑦정유년이 기대되는 닭띠 야구 스타는?스포츠코리아 제공[스포츠한국 김경동 기자] 대한민국 최고 인기스포츠인 프로야구. 10개 구단 창단, 확대된 경기 일정 등에 힘입어 2016시즌 800만 관중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과연 새해 프로야구는 800만의 영광을 넘어서 '900만 관중' 시대의 문을 열 수 있을까.KBO리그는 지난해 10개 구단이 144경기씩 총 720경기를 펼쳤다. 총 관중 수는 833만9577명. 1982년 리그가 개막한 이후 역대 최대의 관중 수를 기록했다.최근 10년 지표로 보면 KB
[미리보는 2017 KBO리그]②'구겨진 자존심' 하위 5개팀이 노리는 명예회복[스포츠한국 김경동 기자] 2016 KBO리그 상위 5개팀은 저마다 강점을 살려 팬들에게 가을야구의 재미를 안겼다. 굳건히 순위를 지켰던 1~3위팀(두산, NC, 넥센), 우여곡절 끝에 가을야구행 티켓을 따냈던 4~5위팀(LG, KIA)은 새해에도 만족스러운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스포츠코리아 제공▶1위 두산 : 탄력 받은 왕조, '판타스틱4' 선발진이 이끈다144경기 93승1무50패(승률 0.650)의 엄청난 시즌 성적과 2
ⓒAFPBBNews = News1[스포츠한국 김경동 기자] 미국 야구통계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이 30일(이하 한국시각) 이대호(34)의 내년 시즌 성적을 예측했다.팬그래프닷컴은 이날 'ZiPS(SZymborski Projection System)'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시애틀 매리너스 주요 선수들의 내년 시즌 예상 성적을 산출했다.이 프로그램은 이대호가 내년 439타석에서 타율 2할5푼1리(102안타) 20홈런 67타점 50득점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또한 출루율은 3할5리, 장타율은 4할4푼6리에 WAR(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은 0.
ⓒAFPBBNews = News1[스포츠한국 김경동 기자] 메이저리그 대표 강타자 폴 골드슈미트(29·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내년 3월 열리는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한다.MLB닷컴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이 내년 3월 열릴 WBC 대표팀 명단에 골드슈미트와 대니얼 머피(31·워싱턴 내셔널스) 두 명의 올스타 선수를 추가했다"고 전했다. 골드슈미트는 국내 팬들에겐 지난 2013년 빅리그에 데뷔한 류현진(29·LA다저스)의 천적으로 알려진 선수다. 2014시즌까지 류현진과 19타석에서 맞붙어 상대 타율 4할
ⓒAFPBBNews = News1[스포츠한국 김경동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레알 마드리드)가 중국 구단으로부터 천문학적인 금액을 제시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호날두의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각)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모 구단이 레알 마드리드에 이적료 3억 유로(약 3816억원), 호날두에 연봉 1억 유로(약 1272억원)를 지급하는 조건으로 영입을 시도했다"라고 밝혔다.하지만 그는 "돈이 모든 것은 아니다"라며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행복해하고 있다. 중국행은 불가하다"라며 호날두의 중
상하이 웨이보 캡쳐[스포츠한국 김경동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이탈리아 세리에A등 명문 리그를 경험한 베테랑 스트라이커 카를로스 테베즈(32)가 중국 그라운드에 발을 내딛는다.중국 슈퍼리그(CSL) 상하이 선화는 29일 "보카 주니어스(아르헨티나)와 테베즈 이적에 합의했다"면서 "그는 이제 정식으로 상하이에 입단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이어 "테베즈의 합류로 팀의 공격력이 크게 향상되고 공격의 옵션 또한 풍부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테베즈가 상하이에서 받을 주급은 61만5000파운드(약 9억
ⓒAFPBBNews = News1[스포츠한국 김경동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단독 선두를 달리는 첼시의 핵심 미드필더 에당 아자르가 리그 최고의 드리블러로 꼽혔다.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각) 지금까지 치러진 경기를 통틀어 가장 많은 드리블을 선보인 EPL 선수 10명의 명단을 공개했다.여기서 아자르는 경기당 평균 4.9회의 드리블로 1위를 기록했다. 공동 2위인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디미트리 파예(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2.8회와 다소 큰 차이를 보였다. 4위는 경기당 평균 2.6회의 드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 연합뉴스 제공[스포츠한국 김경동 기자]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월드컵 본선 참가국 수를 늘리는 방안에 큰 매력을 느끼고 있다.AP통신에 따르면 29일(이하 한국시각) 인판티노 회장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재정적으로 48개국 체제가 가장 매력적이고 성공적이다. 스포츠적인 요소가 많고, 모든 경기는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어 인판티노 회장은 "수익이나 비용 등 재정적인 요소에 치우쳐 결정해서는 안 된다"면서도 "축구의 발전과 전 세계에 축구를 흥행
프리미어12에서 서로의 라인업을 제출하고 있는 한국(왼쪽)과 일본. 연합뉴스 제공[스포츠한국 김경동 기자] 2020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작년 국제대회 프리미어12를 개최했던 일본이 또 하나의 야구 국제대회 개최를 추진한다.일본 닛칸스포츠는 29일 "내년 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끝나면 2019년 프리미어12가 열릴 때까지 2년 이상 국제 야구대회 공백이 생긴다"라면서 "일본야구기구(NPB)가 이 공백을 메우기 위해 내년 11월 아시아 챔피언십대회를 구상 중이다"라고 보도했다.이 매체는 "WBC는 미국의 WBCI가, 프리미어
ⓒAFPBBNews = News1[스포츠한국 김경동 기자] 미네소타 현지 매체가 올해 빅리그에 데뷔한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에 박한 평가를 내렸다.트윈스 데일리는 28일(이하 한국시각) 올시즌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미네소타 내외야수의 성적을 평가했다. 62경기 타율 1할9푼1리 12홈런 24타점에 그친 박병호는 'D'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이 매체는 박병호에 대해 "포수 존 라이언 머피와 함께 오프시즌 미네소타가 한 가장 큰 영입이었다"면서 "확실히 장타력은 있었다. 몇몇 기억에 남는 순간들도 있다"라며 운을 뗐다.이어 "엄
스포츠코리아 제공[스포츠한국 김경동 기자] 프로야구 10개 구단들의 미래가 달려있는 신인드래프트. 각 팀들은 매년 최고의 신인을 데려와 현재와 미래의 전력 강화를 노린다. 그중에서도 지역 연고의 1차 지명과 드래프트를 거치는 2차 1순위 지명으로 뽑히는 선수들은 거액 계약을 맺고 많은 기대를 받으며 입단한다. 한화는 지난 2006년 1차 지명으로 투수 유원상(30), 2차 1순위(전체 2순위)로 류현진(29)을 데려왔다. 그리고 류현진은 데뷔 첫해 30경기 선발로 나서 18승(6완투, 1완봉) 6패 평균자책점 2.23에 탈삼진 20
ⓒAFPBBNews = News1[스포츠한국 김경동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킹'르브론 제임스(32)가 AP통신 등 59개 언론사가 선정한 2016년 올해의 남자 선수로 뽑혔다. AP통신은 28일(이하 한국시각) "제임스가 총 59개 회원사 투표에서 24표를 받아 마이클 펠프스(수영·16표), 우사인 볼트(육상·9표)를 제치고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라고 밝혔다.제임스는 지난 6월 열린 2015-16 NBA 플레이오프 파이널에서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1승 3패까지 밀린 상황에서
스포츠코리아 제공[스포츠한국 김경동 기자] 프로야구 10개 구단들의 미래가 달려있는 신인드래프트. 각 팀들은 매년 최고의 신인을 데려와 현재와 미래의 전력 강화를 노린다. 그중에서도 지역 연고의 1차 지명과 드래프트를 거치는 2차 1순위 지명으로 뽑히는 선수들은 거액 계약을 맺고 해당 팀의 많은 기대를 받으며 입단한다. 한화는 지난 2006년 1차 지명으로 투수 유원상(30), 2차 신인드래프트 구단 1지명(전체 2순위)으로 류현진(29)을 데려왔다. 그리고 류현진은 데뷔 첫 해 30경기 선발로 나서 18승(6완투, 1완봉) 6패
ⓒAFPBBNews = News1[스포츠한국 김경동 기자] 강정호(29)가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영입 성공사례 중 하나로 꼽혔다.미국 SB네이션은 27일(이하 한국시각) '어떤 팀이 피츠버그의 청사진을 따라갈 수 있겠는가'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 스몰마켓 구단인 피츠버그가 예상외의 선전을 펼치는 이유를 분석했다.이 매체는 피츠버그가 호성적을 거두는 이유로 지역출신 스타들의 성장, 훌륭한 코칭스태프 그리고 영리한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꼽았다. 여기서 강정호는 포수 러셀 마틴(2013~2014년까지 피츠버그 소속)과 함께 피츠버그
미네소타 트윈스 2루수 브라이언 도저. ⓒAFPBBNews = News1[스포츠한국 김경동 기자] LA다저스가 머뭇거리는 사이 미네소타 트윈스의 거포 2루수 브라이언 도저(29) 영입전에 우승권 3팀이 가세했다.MLB닷컴은 27일(이하 한국시각) "2루수 도저 트레이드에 많은 말이 오가고 있다. 다저스가 꾸준히 관심을 보였지만 그를 원하는 팀은 그뿐만이 아니다"라고 전했다.MLB닷컴에 따르면 도저를 원하는 팀은 다저스 이외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워싱턴 내셔널스까지 총 4팀이다. 모두 내년 시즌 우승을 노릴
ⓒAFPBBNews = News1[스포츠한국 김경동 기자]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된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에 일본 언론이 아시아 복귀를 주장하고 나섰다.일본 닛칸겐다이는 27일 "시애틀에서 FA가 된 이대호가 한국이나 일본에서 뛸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이대호는 올시즌을 앞두고 시애틀과 계약해 꿈에 그리던 빅리그 타석에 들어섰다. 주로 왼손 투수를 상대하는 플래툰 시스템에서 104경기 타율 2할5푼3리 14홈런 49타점의 준수한 기록을 올렸다.하지만 30대 중반의 적지 않은 나이가 큰 걸림돌로 지적받는 상황. 시애틀
디트로이트 디펜스에 맞서 공격을 시도하고 있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카이리 어빙(오른쪽 검은색 유니폼). ⓒAFPBBNews = News1[스포츠한국 김경동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1점차 명승부로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잠시 숨을 골랐다. 클리블랜드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더 펠리스 오브 오번 힐스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90-106으로 패했다.클리블랜드는 전날 골든스테이트와의 크리스마스 홈경기에서 40분을 뛰며 31점 13리바운드 4어시스
ⓒAFPBBNews = News1[스포츠한국 김경동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추신수(34)가 현지 매체가 정한 후회할 계약 순위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미국 치트시트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내년 시즌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후회할 14개의 계약"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해 몸값에 비해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14명의 메이저리거를 선정했다.내년 2000만달러(약 240억원)의 연봉을 받는 추신수는 이 순위에서 3위에 랭크됐다.추신수에 대해 이 매체는 "지난 2014시즌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 1억3000만달러 계
ⓒAFPBBNews = News1[스포츠한국 김경동 기자] 첼시 공격수 페드로 로드리게스(29)가 자신이 몸 담고 있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세계 최강이라 자부하고 나섰다.페드로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데일리 텔레그래프를 통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EPL을 겪어본 소감을 밝혔다.페드로는 지난 2008년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에서 프로로 데뷔했다. 바르셀로나를 위해 출전한 204경기에서 58골을 터뜨린 페드로는 작년 8월 정든 스페인 무대를 떠나 EPL 첼시로 이적했다.그는 "EPL에서 적응하는 게 쉽지 않다. 이곳은
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왼쪽)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AFPBBNews = News1[스포츠한국 김경동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팀에 변화를 줄 생각이 없다는 의견을 전했다.포체티노 감독은 26일(이하 한국시각) ESPN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스쿼드에 만족하고 있다"라며 "1월 이적 시장에서 스쿼드를 개선시키는 것은 힘들 것이다. 시즌 중반에 좋을 선수를 내놓을 팀은 많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어 "특별한 상황이 생기면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