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리버풀의 레전드인 이안 러시와 한국축구의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 올림픽대표팀 감독이 유소년 축구를 위해 뭉쳤다.러시와 홍 감독은 27일 목동 축구장에서 열린 '스탠다드차타드와 함께하는 K리그 유소년 축구 클리닉'에 참가해 자신들의 축구 노하우를 전수했다. 사진은 러시와 홍 감독이 5대5 미니게임에서 어린 선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와인 수입업체 ㈜레뱅드매일(대표 성백환)은 17일 서울 중구 충무로1가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탄소배출 제로의 친환경 유기농 칠레 와인인 라포스톨을 소개하는 행사를 가졌다.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오른쪽)이 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모하메드 빈 함맘 AFC 회장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FIFA 회장 출마를 선언한 함맘 회장은 "이제는 AFC가, 그리고 아시아가 세계 축구계를 이끌 중요한 몫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FIFA 회장은 6월2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결정된다.
삼성전자가 신제품풀HD 3D 스마트TV를 출시하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TV를 경험할 수 있도록 12일 수원블루윙즈의 홈 개막전이 열리는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전국 주요 장소에서 이동식 삼성 스마트TV 체험버스를 운영한다. 체험버스에서는 스마트 검색, 실시간 SNS 등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스마트TV 모델인 현빈을 활용한 각종 이벤트가 진행된다.
SK텔레콤이 9일 오전 7시부터 아이폰4 예약 가입을 시작한 가운데, 고객들이 SK텔레콤 명동 멀티미디어 매장에서 아이폰4를 예약 가입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예약 가입을 거쳐 오는 16일부터 아이폰 4를 공식 출시한다.
한화가 2011 상품 디자인 공모를 통해 선정한 수상작을 9일 발표했다. 팬이 직접 참여하는 마케팅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에 총 500건이 접수됐다.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건의 디자인에 대해 선수단과 팬들이 직접 투표에 참가해 수상작을 결정했다. 대상은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담은 한정은(경기 수원시)씨가 출품한 후드 티셔츠가 차지했다. 류현진이 투표에 앞서 게시판을 찬찬히 살펴보고 있다.
KIA의 돌아온 '핵잠수함'신용운이 3일 일본 가고시마의 가모이케구장 실내훈련장에서 투구 동작을 점검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2009년 제대 후 지난해 팔꿈치 수술로 재활에만 매달린 신용운은 연습경기에서 144㎞의 직구를 뿌리며 부활을 예고했다.
오는 10월 14~16일 전남 영암서킷에서 열리는 F1(포뮬러 원) 코리아 그랑프리의 티켓 가격이 지난해보다 30% 할인된다.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박준영 전남지사)는 올해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 그랜드 런칭쇼'를 2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개최했다. 조직위는 전년대비 평균 30%의 가격 인하와 시기별 할인시스템(Early Bird)을 구축해 티켓오픈 이후부터 3월말까지 구매 고객에게는 50% 할인, 4월말까지는 30%, 6월말까지는 20%의 할인혜택을 제공
베이스볼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한국야구위원회와 대한야구협회. 서울대가 공동으로 설립한 베이스볼 아카데미가 2011년도 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학기에는 유소년과 중학야구 지도자 과정인 인스트럭터 코스. 2010년 이전 2급 지도자 자격증 보유자만 지원할 수 있는 보수교육반 과정을 모집하며 각각의 정원은 40명이다. 02)880-7626.SK, 2011 연간 회원 모집SK가 2일부터 내달15일까지 2011시즌 연간 회원을 모집한다. 연간회원 가입은 인터파크 또는 현장 가입으로 진행되며 현장 가입을 원하는 팬은 문학구장 시범경기
KIA 서재응이 28일 일본 가고시마 가모이케구장에서 계속된 훈련 도중 타자로 변신해 호쾌한 스윙을 하고 있다. 투수들은 하체 단련을 위해 종종 방망이를 잡곤 한다.
한국계 최현(23ㆍ미국명 행크 콩거)이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개막전 안타로 올시즌 전망을 밝혔다. LA 에인절스의 포수 최현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탬파의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LA 다저스와의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를 쳤다. 2회말 1사 후 첫 타석에서 우전안타를 때린 최현은 4회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난 뒤 6회 타석에서 교체됐다. 에인절스의 4-1 승리.재미동포 최현은 2006년 1라운드 전체 25순위로 에인절스 유니폼을 입었고 지난해 9월 확대 엔트리 때 꿈에 그리던 메이저리그를 밟았
게리 셰필드(왼쪽)와 넥센 정수성이 23일(한국시간) 세인트피터스버그에서 열린 훈련에서 어깨 동무를 한 채 담소를 나누고 있다. 주눅이 들어있는 듯한 정수성의 표정이 인상적이다. 셰필드는 지난달 말부터 넥센 선수단과 함께 훈련하고 있다.
두산 외야수 김현수가 일본 미야자키의 히사미네구장에서 계속된 훈련 도중 김경문 감독이 호스로 뿌린 물을 맞으며 시원한 듯 웃고 있다.
선동열(오른쪽) 삼성 경기운영위원이 20일 오키나와 아카마 구장에서 류중일 삼성 감독, 한대화 한화 감독, 이광권 SBS ESPN 해설위원(오른쪽 두 번째부터)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선 위원은 "선수나 코치 때는 캠프 기간에 시간이 참 안 갔는데, 감독이 되고 난 뒤에는 시간이 쏜 살 같더라"며 웃었다. 그러자 류 감독과 한 감독은 "선수 때는 비가 오면 좋았는데 감독이 된 뒤로는 다음 스케줄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고민부터 하게 됐다"고 맞장구를 쳤다.
레알 마드리드의 스트라이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오른쪽)가 연인인 이리나 샤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2일(한국시간) 영국의 더 선은 최근 몰디브에서 연인과 함께 휴가를 보낸 호날두가 수영복 차림의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매혹적인 몸매가 시선을 사로 잡는다.
9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사활을 건 LG가 '전설적인' 포수 이토 쓰토무(49)를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 인스트럭터로 초빙했다. 이토는 현역생활 22년 동안 베스트 나인(9) 10회, 골든글러브 11회, 올스타 16회 등 굵직한 족적을 남겼다. 이토는 "한국야구가 무척 강해졌다. 평소에 한국야구에 관심이 많았다"며 "LG가 강해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이토(오른쪽)가 12일 포수들을 상대로 특강을 하는 모습. 오키나와=LG 제공
류현진을 비롯한 한화 선수들이 휴식일인 12일(한국시간) 하와이 테디베어월드 박물관을 방문해 곰인형을 선물 받았다. 사진은 오바마 미국대통령 코너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류현진. 덩치가 큰 류현진(187㎝ 108㎏)은 역시 곰과 잘 어울린다.
송진우(45) 한화 투수코치가 9일 오전 대전 한빛고등학교 졸업식에서 특강을 했다. 송 코치는 졸업생 167명을 대상으로 '21년의 프로생활을 가능케 한 자기관리 노하우'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강의했다. 송 코치는 그간 알려지지 않은 에피소드를 공개했으며, 학생들의 질문에 성의껏 답변했다.
"우리가 누굴까요?" 한화 정원석(왼쪽)과 김경언이 8일(한국시간) 하와이 호놀룰루 오아후 리저널 파크 구장에 야구장비를 든 채 들어서고 있다. 하와이의 햇살이 워낙 강렬하기 때문에 선글라스는 필수품이다. 특히 한낮에 운동장에서 땀을 흘려야 하는 선수들은 2, 3개의 스포츠 선글라스를 갖고 있다.
넥센 송지만이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전지훈련장에서 연습에 앞서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송지만은 "팀 최고 연봉자(2억5,000만원)로서 어깨가 무겁다"며 "후배들을 독려해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올해는 반드시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