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김도영(20·KIA 타이거즈)이 KBO리그 최초로 월간 10홈런-10도루를 달성했다. 이대로라면 올 시즌 50홈런-50도루도 가능한 페이스다. 1994시즌 타율 0.393, 196안타, 84도루를 기록했던 이종범을 떠올리게 만드는 김도영이다.김도영은 25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3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1홈런) 2득점 2타점을 올렸다.이로써 김도영은 올 시즌 타율 0.333(111타수 37안타), OP
[사직=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안경 에이스’ 박세웅(28·롯데 자이언츠)이 SSG 랜더스 타선을 봉쇄했다. 2경기 연속 호투를 펼치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박세웅은 25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펼쳐진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2이닝 2실점 6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총 106개였다.이로써 박세웅은 올 시즌 평균자책점 4.78을 기록했다. 롯데는 박세웅의 활약을 앞세워 SSG를 6–3으로 이겼다. 이로써 롯데는 8승1무17패를 기록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에릭 토히르 인도네시아축구협회 회장이 신태용 감독과의 재계약 소식을 밝혔다.토히르 회장은 25일 SNS를 통해 한식당을 배경으로 신태용 감독과 악수하는 사진을 게재하며 "우리는 2027년까지의 대표팀 프로그램을 논의했고, 함께 일하기로 했다"고 말했다.2019년부터 인도네시아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은 신태용 감독은 2021년 말부터 2022년 초까지 이어졌던 AFF 스즈키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지도력을 증명했다.신태용 감독은 이후 본인의 색깔을 인도네시아에 주입했다. 촘촘한 두줄수비, 일정한 라인 간격,
[사직=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리빙 레전드' 최정(37·SSG 랜더스)이 468호 홈런을 터뜨리며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을 넘어서 KBO리그 최다홈런자로 우뚝 섰다. 최정은 아직도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500홈런 이상을 충분히 노려볼 수 있는 페이스다.최정은 24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경기에서 3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회초 2사 후 상대 선발투수 이인복을 상대로 좌월 솔로홈런을 작렬했다. SSG는 최정의 홈런을 앞세워 롯데를 12-7로 눌렀다.
[사직=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철저한 계산이 만들어낸 결과물이었다. 최정의 역사적인 468호 홈런을 잡고 기증한 강성구(37) 씨가 소감을 밝혔다.SSG는 24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펼쳐진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경기에서 12-7로 이겼다.이로써 2연패 탈출에 성공한 SSG는 15승1무11패를 기록하며 삼성 라이온즈와 함께 공동 3위로 올라섰다. 반면 3연승을 마감한 롯데는 7승1무17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최정이었다. 3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한 최정은 5회초
[사직=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468호 홈런을 때리며 KBO리그 역대 최다홈런자로 우뚝 선 최정(37·SSG 랜더스)이 대기록을 달성한 소감을 밝혔다.SSG는 24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경기에서 12-7로 이겼다.이로써 2연패 탈출에 성공한 SSG는 15승1무11패를 기록하며 삼성 라이온즈와 함께 공동 3위로 올라섰다. 반면 3연승을 마감한 롯데는 7승1무17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최정이었다. 3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한 최정은 5회초
[사직=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최정(37·SSG 랜더스)이 개인 통산 468홈런을 뿜어냈다.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을 넘어 KBO리그 역대 최다홈런자로 이름을 남겼다. 그리고 또다른 이정표도 남겼다. 누구도 도달하지 못한 19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터뜨렸다.최정은 24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경기에서 3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회초 2사 후 상대 선발투수 이인복을 상대로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최정은 이 홈런으로 개인 통산 468호 홈런을 기록
[사직=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최정(37·SSG 랜더스)이 KBO리그 개인 통산 468호 홈런을 터뜨리며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을 따돌리고 KBO리그 역대 최다홈런자로 우뚝 섰다. 외야석에 앉은 한 관중은 글러브를 끼고 최정의 468호 홈런공을 잡았다.SSG는 24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경기를 펼치고 있다.이날 경기는 최정의 468호홈런 성사 여부로 관심을 모았다. 최정은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인복과 세 번째 맞대결을 벌였다. 이인복의 초구 커브를 받아
[사직=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최정(37·SSG 랜더스)이 KBO리그 개인 통산 468호 홈런을 터뜨렸다.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을 따돌리고 KBO리그 역대 최다홈런자로 우뚝 섰다.SSG는 24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경기를 펼치고 있다.이날 경기는 최정의 468호홈런 성사 여부로 관심을 모았다. 최정은 지난 16일 9회말 2사 후 KIA 타이거즈 마무리투수 정해영을 상대로 동점 솔로포를 뽑아냈다. 올 시즌 9호포이자, 본인의 KBO리그 통산 467호포.이 기록은 K
[사직=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41·SSG 랜더스)가 한미 통산 2000안타를 터뜨렸다.SSG는 24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경기를 펼치고 있다.이날 경기는 최정의 468호홈런 성사 여부로 관심을 모았다. 최정은 지난 16일 9회말 2사 후 KIA 타이거즈 마무리투수 정해영을 상대로 동점 솔로포를 뽑아냈다. 올 시즌 9호포이자, 본인의 KBO리그 통산 467호포.이 기록은 KBO리그 개인 최다홈런 타이였다. 최정은 이승엽 현 두산 베어스 감독과 어
[사직=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이숭용 SSG 랜더스 감독이 최정의 468호 홈런과 추신수의 한미 합산 2000안타 대기록을 예언했다.SSG는 24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경기를 벌인다.이날 경기는 최정의 468호홈런 성사 여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정은 지난 16일 9회말 2사 후 KIA 타이거즈 마무리투수 정해영을 상대로 동점 솔로포를 작렬했다. 시즌 9호포이자, 본인의 KBO리그 통산 467호포.이 기록은 KBO리그 개인 최다홈런 타이였다. 최정은 이승엽 현 두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전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39)의 악행이 드러나고 있다. 현역 선수로 활약했던 당시 소속팀 후배들에게 수면제 대리처방을 지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불과 지난해 SPOTV 해설위원으로 활약했던 오재원의 충격적인 민낯이다.22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오재원이 몸담았던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소속 선수 8명이 오재원에게 수면제를 대리 처방해 건넨 사실을 2주 전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했다.두산 구단은 오재원의 마약 투약 문제가 불거졌던 3월말 자체 조사를 진행해 관련 사실을 파악했다. 해당 선
[사직=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SSG 랜더스 ‘리빙 레전드’ 최정(37)이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첫타석부터 2루타를 때리며 건재함을 알렸다. 이후 타석에서 468호 홈런이 기대됐지만 경기는 우천 취소됐다.23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렸던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와 롯데 자이언츠의 맞대결은 4회말까지 진행됐으나 5회초를 앞두고 쏟아지는 비로 인해 취소됐다.이날 경기는 최정의 복귀전으로 관심을 끌었다. 최정은 지난 16일 9회말 2사 후 KIA 타이거즈 마무리투수 정해영을 상대로 동점 솔로포를 뽑아냈다. 시
[사직=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SSG 랜더스 ‘리빙 레전드’ 최정(37)이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KBO리그 역대 최다홈런인 468호 홈런에 도전한다.SSG는 23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경기를 벌인다.이날 경기는 최정의 복귀전으로 관심을 모았다. 최정은 지난 16일 9회말 2사 후 KIA 타이거즈 마무리투수 정해영을 상대로 동점 솔로포를 터뜨렸다. 시즌 9호포이자, 본인의 KBO리그 통산 467호포.이 기록은 KBO리그 최다홈런 타이였다. 최정은 이승엽 현 두산 베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바람의 손자’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홈구장인 오라클파크에서 첫 홈런을 뽑아냈다. 현지 언론도 이정후의 활약을 주목했다.이정후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펼쳐진 202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맞대결에서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이로써 이정후의 올 시즌 타율은 종전 0.282에서 0.289(83타수 24안타)로 상승했다.이정후는 2024시즌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2호포이자, 홈구장인 오라클파크 첫 홈런을 가동했다. 샌프란시스코 팬들도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이정후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펼쳐진 202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맞대결에서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이로써 이정후의 올 시즌 타율은 종전 0.282에서 0.289(83타수 24안타)로 소폭 상승했다.이정후는 1회말 리드오프로 나선 첫 타석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2호포를 작렬했다. 마지막 타석에서는 서커스같은 타격을 보여주며 파울을 만들고 밀어치며 멀티히트를 터뜨렸다. 현지 중계진도 레전드 스즈키 이치로를 빗대며 이정후에게 찬사를 보냈다.이정후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맞대결에서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이로써 이정후의 올 시즌 타율은 종전 0.282에서 0.289(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바람의 손자’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오라클파크에서 첫 홈런을 터뜨렸다. 7.4m 담장을 넘긴 엄청난 홈런이었다.이정후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펼쳐진 202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맞대결에서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이로써 이정후는 올 시즌 타율 0.289를 기록했다.이정후는 2024시즌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1300만달러의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보스턴 레드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홈구장인 오라클파크에서 첫 홈런을 작렬했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에이스 잭 갤런에게 뽑아낸 홈런이라 더 의미가 컸다.이정후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펼쳐진 202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맞대결에서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이로써 이정후는 올 시즌 타율 0.289를 기록했다.이정후는 2024시즌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1300만달러의계약을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2호포를 터뜨렸다. 2루타도 작렬하며 멀티히트를 작성했다.이정후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펼쳐진 202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맞대결에서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이로써 이정후는 올 시즌 타율 0.289를 기록했다.이정후는 이날 경기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뿜어냈다. 바깥쪽으로 빠지는 잭 갤런의 초구 포심패스트볼을 바라본 이정후는 2구 시속 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