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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조현우 등 무려 6명이나 코로나19 양성으로 빠지게 된 한국대표팀이 멕시코와의 A매치 선발라인업을 발표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대표팀은 15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5시 오스트리아 비너 노이슈타트 스타디움에서 멕시코와 A매치 평가전을 갖는다.

경기 직전 김문환과 나상호가 추가로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기존 조현우 이동준 권창훈 황인범까지 총 6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그럼에도 A매치는 강행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무려 6명이나 코로나19로 빠진 상황에서 힘겹게 베스트11을 완성했다. 골키퍼는 구성윤, 수비수에 김태환 이주용 권경원 원두재, 미드필더에 정우영 이재성 손준호 주세종 손흥민, 공격에 손흥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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