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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비호감 선수들의 맞대결일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조국의 명예를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포르투갈과 스페인은 8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3시 45분 포르투갈의 조세 알바라데 스타디움에서 A매치 친선경기를 가진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포르투갈은 안드레 실바를 최전방에 내세우고 호날두, 트린캉을 양 윙으로 세웠다. 헤나투 산체스와 주앙 무팅요, 루벤 네베스가 미들진을 구성하고 주앙 칸셀루, 페페, 루벤 세메두, 라파엘 게레이로가 포백을 선다. 골키퍼는 루이 파트리시오가 선다.

스페인은 케파 골키퍼에 세르지 로베르토, 요렌테, 에릭 가르시아, 레길론을 포백으로 냈다. 다니 세바요스, 부스케츠, 세르히오 카날레스가 중앙 미들을 구성하고 공격에 로드리고, 헤라드 모레노, 다니엘 올모가 선다.

포르투갈은 정예 1군을, 스페인은 1.5군급 멤버를 냈다. 물론 포르투갈은 베르나르두 실바, 루벤 디아스, 주앙 펠리스 등이 벤치를 지키고 스페인도 세르히오 라모스, 아다마 트라오레, 안수 파티 등이 벤치를 지킨다.

경기는 잠시후인 8일 오전 3시 45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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