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 밀란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드디어 주급이 7억원에 달하는 알렉시스 산체스를 내보냈다. 임대를 보냈던 인터 밀란에 완적이적 시켰다.

인터 밀란은 6일(한국시각) 산체스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인터 밀란은 "자유계약으로 산체스를 영입했다. 산체스는 2023년 6월까지 계약했다"고 알렸다.

원래 맨유와의 계약이 남은 산체스지만 인터 밀란에 합류하기 위해 맨유와 계약해지를 했고 주급은 2억원 수준으로 상당히 깎였다고 한다.

맨유에서 있을 당시 주급이 무려 50만파운드(약 7억원)에 달했지만 활약도는 최악이었다. 결국 인터 밀란으로 1년 임대를 간 이후 완전이적을 하게 됐다. 인터 밀란에서 올시즌 30경기 4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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