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세계적인 축구선수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닮은꼴로 인터넷상에서 유명한 배우 신현준이 진짜 즐라탄 분장을 하고 광고를 찍었다.

신현준은 21일 자신의 SNS에 스웨덴 축구대표팀 유니폼으로 보이는 노란옷을 입고 "광고 촬영중이에요 국민들이 염원 하셨던 광고 찍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신현준 SNS
배우 신현준은 스웨덴 국가대표팀 공격수이자 바르셀로나, 인터밀란, 파리 생제르망 등에서 뛰었던 세계적인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닮은꼴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인터넷상에서 '현준이형 화이팅'이라는 유행어가 생길 정도로 관심을 꾸준히 모아왔다.

20일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도 신현준은 "즐라탄도 자신을 검색하면 비슷한 사진에 내가 뜨니까 제 SNS에도 방문했었다"며 "정말 즐라탄 분장을 하고 광고를 찍자는 제의가 많이 왔었다. 결국 이제 광고계약을 했고 찍는다"고 밝힌 바 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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