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밀란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인터 밀란으로 이적시켰다. 그리고 임대생이었던 지오반니 로 셀소를 완전이적으로 영입했다.

토트넘은 28일 두개의 이적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이 6개월 남은 에릭센은 이탈리아 명문 인터 밀란으로 이적한다. 올시즌 시작전 태업 논란 등으로 제대로 된 몸상태로 끌어올리지 못한 에릭센은 결국 영광을 함께한 토트넘을 떠났다. 에릭센은 인터 밀란과 2024년 6월까지 계약했다.

그리고 토트넘은 레알 베티스로부터 임대해서 활용중이던 로 셀소를 완전이적으로 데려왔다. 1년 임대로 영입해 6개월만에 완전이적으로 바꾼 것이다. 로 셀소와는 2025년 6월까지 함께한다.

에릭센이 나가고 로셀소가 들어왔지만 결과적으론 에릭센만 나간 것이기 ?문에 남은 겨울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이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 관심을 모은다.

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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