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는 19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2019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왓포드와 격돌한다.
이날 맨시티는 제주스를 중심으로 라힘 스털링과 베르나르두 실바가 양 측면에 포진하는 4-3-3 전형을 가동한다.
리야드 마레즈와 일카이 귄도간, 다비드 실바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추는 형태다.
수비라인은 올렉산드르 진첸코와 아이메릭 라포르테, 빈센트 콤파니, 카일 워커가, 골문은 에데르송이 각각 지킨다.
아구에로를 비롯해 케빈 데 브라위너, 르로이 사네, 니콜라스 오타멘디, 존 스톤스, 다닐루는 벤치에서 대기한다.
한편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EPL)와 EFL컵(카라바오컵)에 이어 사상 첫 국내대회 트레블(3관왕)에 도전한다.
맨시티와 왓포드의 결승전은 스포티비 나우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holic@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