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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맨체스터 시티전 골문을 겨냥한다. 지난 18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이후 이틀 만이다.

손흥민은 20일 오후 8시30분(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맨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루카스 모우라,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과 더불어 공격진을 꾸린다.

이날 토트넘의 전형은 3-5-2 전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과 루카스가 투톱을 구축하고, 알리와 에릭 다이어, 에릭센이 중원에서 호흡을 맞추는 형태다.

벤 데이비스와 후안 포이스가 양 측면에 포진하고, 얀 베르통언과 다빈손 산체스, 토비 알데르베이럴트가 스리백을, 파울로 가자니가가 골문을 각각 지킬 전망이다.

미하엘 포름(GK)을 비롯해 대니 로즈, 카일 워커-피터스, 빅토르 완야마, 올리버 스킵, 빈센트 얀센, 페르난도 요렌테는 벤치에서 대기한다.

토트넘과 맨시티의 경기는 스포티비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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