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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전 시드 배정이 완료됐다.

UEFA는 조별리그 12개 조 1위 팀과 UEFA 챔피언스리그 3위 자격으로 32강에 오른 8개 팀 중 성적이 좋은 상위 4개 팀에게 시드를 배정했다.

시드를 배정받은 16개 팀은 향후 32강 대진 추첨 시 비시드팀과 격돌하고, 2차전을 홈에서 치르게 된다.

32강 대진 추첨은 오는 17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각) 스위스 니옹 UEFA 본부에서 열린다.

앞서 조별리그에서 같은 조에 속했거나, 같은 리그에 속한 팀들끼리는 32강에서 격돌할 수 없다.

▲ UEFA 유로파리그 시드 배정(*은 챔피언스리그 3위팀)

- 시드팀 : 아스날 첼시(이상 잉글랜드) 레버쿠젠 프랑크푸르트(이상 독일) 벤피카*(포르투갈)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 디나모 키예프(우크라이나) 겡크(벨기에) 인터밀란* 나폴리*(이탈리아) 베티스 세비야 발렌시아* 비야레알(이상 스페인) 잘츠부르크(오스ㅡ리아) 제니트(러시아)

- 비시드팀 : 바테(벨라루스) 셀틱(스코틀랜드) 브뤼헤*(벨기에) 페네르바체, 갈라타사라이*(이상 터키) 크라스노다르(러시아) 라치오(이탈리아) 말뫼(스웨덴) 올림피아코스(그리스) 라피드 빈(오스트리아) 스타드렌(프랑스) 스포르팅CP(포르투갈) 샤흐타르*(우크라이나) 슬라비아 프라하, 빅토리아 플젠*(이상 체코) 취리히(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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