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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이번엔 어시스트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팀의 선제골에 이어 추가골까지 어시스트하는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무대는 9일 오전 4시45분(이하 한국시각) 영국 레스터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레스터 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원정경기다.

팽팽하던 0의 균형을 환상적인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깨트린 손흥민은 후반 13분에는 어시스트까지 추가했다. 왼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그는 반대편으로 정확한 크로스를 전달, 델레 알리의 헤더골을 도왔다. 시즌 세 번째 어시스트.

손흥민의 1골1도움 맹활약을 앞세운 토트넘은 현재 레스터에 2-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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