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제공
[스포츠한국 서지연 기자] 경남FC가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축구교실을 열었다.

경남은 16일 “지난 11일 오후 12시 창원축구센터 주 경기장에서 경남의 팬 30가족과 함께 ‘경남FC가족과 함께하는 축구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남의 진경선 코치를 필두로 고병준, 조정호, 강신우, 김의원, 오민석이 참여했다.

진경선 코치는 활동 후 “두 자녀가 있는 아빠로서 어린이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서 즐거웠다. 오랜만에 팬과 함께 호흡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지역민과 적극적으로 호흡하며 사회공헌활동에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남은 11월 25일 오전 10시 수원과의 경기 전 한 번 더 축구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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