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한국 서지연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울산이 10월 한 달간 가장 재밌는 경기를 펼친 팀으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4일 “울산은 10월에 열린 K리그 경기에서 상대진영 패스 성공 1위, 크로스 성공률 1위, 골 득실 1위 등 다양한 공격지표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해 10월 팬 테이스티 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울산은 최근 화끈한 ‘공격 축구’로 팬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10월에 열린 3경기에서는 2승 1무를 기록하며 내년 시즌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하기도 했다.

한편 울산은 지난 8월부터 3개월 연속 팬 테이스티 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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