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발렌시아 1군무대 데뷔골을 터트렸다.

이강인은 12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에스타디 메스타야에서 진행된 바이엘04레버쿠젠과의 출정식 경기에서 후반 42분 이강인이 헤딩골을 넣었다.

이날 후반 33분에 교체 투입된 이강인은 1군 프리시즌 합류 후 치른 5경기에 모두 출전하는 성과를 이뤘고, 라리가 개막을 앞두고 임팩트를 심을 수 있게됐다.

한편, 발렌시아는 오는 21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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