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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영국 언론이 토트넘 홋스퍼-뉴캐슬 유나이티드전 평점을 공개했다. 후반 35분에 교체 투입된 손흥민은 짧은 출전 시간 탓에 평점을 받지 못했다.

스카이스포츠는 11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각)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토트넘과 뉴캐슬의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직후 양 팀 선수단의 평점을 발표했다.

적지에서 2-1 승리를 거둔 토트넘은 대부분 7점 이상의 평점을 받았다. 결승골의 주인공 델레 알리와 수비수 얀 베르통언이 나란히 평점 8점을 받았다.

해리 케인과 에릭 다이어, 위고 요리스의 평점은 6점이었고, 나머지 6명은 모두 7점이었다.

손흥민은 루크 아모스와 더불어 평점을 받지 못했다.

이날 손흥민은 팀이 2-1로 앞서던 후반 35분에 교체투입돼 추가시간 포함 15분 여를 누볐으나, 무언가를 보여주기에는 부족한 시간이었다.

뉴캐슬은 반면 대부분 6점 이하에 그쳤다. 골키퍼 마르틴 두브라프카와 존조 셸비만 7점씩을 받았고, 나머지 대부분은 6점씩을 받았다. 케네디는 5점, 교체로 출전한 크리스티안 아츠는 4점에 각각 그쳤다.

▲토트넘-뉴캐슬 평점(스카이스포츠)

토트넘 : 요리스(6) 오리에(7) 베르통언(8) 산체스(7) 데이비스(7) 다이어(6) 시소코(7) 에릭센(7) 알리(8) 모우라(7) 케인(6) / 교체 : 뎀벨레(6) 손흥민(-) 아모스(-)

뉴캐슬 : 두브라프카(7) 예들린(6) 클라크(6) 라셀레스(6) 듀멧(6) 디아메(6) 셸비(7) 리치(6) 페레스(6) 케네디(5) 호셀루(6) / 교체 : 론돈(6) 아츠(4) 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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