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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파주=김명석 기자] 이은미(30·수원도시공사)가 2018 아시안게임 여자축구대표팀에 대체 발탁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코칭스태프 회의를 통해 부상당한 최예슬(고베 아이낙) 대신 이은미를 대체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은미는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이후 7개월 여 만에 대표팀에 재승선했다.

그는 A매치 79경기에 출전해 13골을 기록한 측면 수비수다.

당초 내달 5일 합류예정이었던 최예슬 대신 이은미가 합류하면서 윤덕여호의 30일 파주 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 소집인원은 17명으로 늘었다.

이민아(고베 아이낙)는 내달 5일, 지소연(첼시 레이디스)는 10일 각각 대표팀에 합류하고, 조소현(아발드네스)은 20일 자카르타 현지에서 합류한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이날 오후 5시부터 아시안게임 대비 첫 훈련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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