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가대표팀의 골키퍼 조현우의 아내에 대한 뜬금없는 SNS 악플에 조현우 또한 소통 공간을 폐쇄했다.

앞서 스웨덴과의 1차전에서 패배한 한국 대표팀에 일부 네티즌들은 강한 질타와 함께 악플까지 서슴지 않았다. 심지어 조현우 아내의 SNS까지 찾아가 비난을 일삼은 것.

이에 대해 조현우의 아내는 긴 심경글과 함께 700여장에 이르는 사진을 모두 삭제했고, 악플러에 대한 심각한 대중들의 질타도 이어졌다.

특히 조현우 23일 오후 기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폐쇄한 상황. 2차전을 앞두고 경기에 오롯이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은 23일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멕시코와 예선 F조 2차전을 치른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