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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사우디아라비아(피파랭킹 67위)전에 나설 우루과이(14위)의 선발라인업이 공개됐다.

우루과이는 20일 자정(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FIFA(국제축구연맹)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사우디와 격돌한다.

만약 이날 사우디를 꺾으면 우루과이는 러시아와 함께 16강 조기 진출을 확정한다.

우루과이는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와 에딘손 카바니(파리생제르망)가 최전방에 포진하는 4-4-2 전형을 가동한다.

크리스티안 로드리게스(페냐롤)와 카를로스 산체스(몬테레이)가 양 측면에 포진하고, 로드리고 벤탄쿠르(유벤투스)와 마티아스 베시노(인터밀란)이 중원에서 호흡을 맞춘다.

마르틴 카세레스(라치오)와 디에고 고딘, 호세 히메네스(이상 AT마드리드) 길레르모 바렐라(페냐롤)는 수비라인을, 페르난도 무슬레라(갈라타사라이)는 골문을 각각 지킨다.

두 팀의 경기는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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