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팀은 17일 오전 3시45분(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르크 올랭피크 리오네에서 열리는 대회 결승전(단판승부)에서 우승을 놓고 다툰다.
AT마드리드는 디에고 코스타와 앙투안 그리즈만이 최전방에서 호흡을 맞추는 4-4-2 전형을 가동한다.
코케와 앙헬 코레아가 양 측면에 포진하고, 사울 니게스와 가비 페르난데스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춘다.
루카스와 디에고 고딘, 호세 히메네스, 브르살리코는 수비라인을, 얀 오블락은 골문을 각각 지킨다.
마르세유는 발레르 제르맹을 필두로 오캄포스와 디미트리 파예, 플로리앙 투방이 2선에 포진하는 4-2-3-1 전형으로 맞선다.
모르간 상송과 안드레-프랑크 잠보 안기사가 중원에 포진한 가운데 조르당 아마비와 루이스 구스타보, 아딜 라미, 보우나 사르가 수비라인을, 스티브 만단다가 골문을 각각 지킨다.
AT마드리드와 마르세유의 대회 결승전은 SPOTV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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