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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리버풀이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역대 두 번째 이자 23년 만에 4강전에서 5골을 넣은 팀으로 남게 됐다.

앞서 리버풀은 25일 오전 3시45분(이하 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7~2018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AS로마를 5-2로 완파했다.

전반전 모하메드 살라의 멀티골로 기선을 제압한 리버풀은 후반 사디오 마네의 추가골과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멀티골을 더해 5골차까지 달아났다. 이후 에딘 제코와 디에고 페로티에게 연속골을 내준 리버풀은 1차전을 3골차 승리로 마쳤다.

경기 후 옵타스포츠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 5골을 넣은 것은 지난 1995년 아약스가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거둔 5-2 승리 이후 이번이 역대 두 번째다. 당시 아약스는 1차전 0-0 무승부 이후 2차전에서 역사적인 승리를 거둔 뒤, AC밀란과의 결승전에서도 승리하며 정상에 오른 바 있다.

또 이날 살라와 피르미누가 나란히 2골씩, 그리고 마네가 1골을 더하면서 리버풀은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3명의 선수가 8골 이상을 기록하는 첫 역사도 남겼다. 올 시즌 살라와 피르미누는 10골, 마네는 8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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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살라는 최근 자신이 선발로 나선 챔피언스리그 5경기에서 모두 득점에 성공, 앞서 스티븐 제라드가 2007~2008시즌에 세운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한편 이날 3골차 승리를 거둔 리버풀은 내달 3일 열리는 2차전 원정경기에서 2골차로 지더라도 대회 결승에 진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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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8/04/25 06: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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