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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잉글랜드의 아스널이 홈에서 바테 보리소프(벨라루스)를 대파하고 유로파리그 32강행에 성공했다.

아스널은 8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5시 5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H조 6차전 바테와의 홈경기에서 6-0 대승을 거뒀다.

전반 11분 마티유 드뷔시의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포로 1-0 앞서간 아스널은 전반 37분 대니 웰백의 돌파 후 수비가 걷어낸 것을 주장 시오 월콧이 단독 기회에서 득점했다. 전반 43분에는 월콧의 도움을 받은 잭 윌셔의 강력한 왼발 슈팅이 작렬하며 3-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6분에는 상대 자책골까지 보탠 아스널은 후반 19분 올리비에 지루, 후반 29분 모하메드 엘레냐가 득점하며 6-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아스널은 4승1무1패 골득실 +10으로 H조 1위로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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