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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폴 포그바, 그리고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돌아왔다.

포그바와 이브라히모비치는 19일 오전 2시30분(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홈경기에 각각 선발과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동안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해 있던 포그바는 지난 9월 바젤과의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이후 약 두 달 만에 그라운드를 밟는다.

포그바는 네마냐 마티치와 호흡을 맞춰 중원에 포진할 전망이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 4월 안더레흐트전 이후 7개월 여 만이자, 올 시즌 처음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경기 상황에 따라 후반 교체출전을 통해 복귀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맨유는 로멜로 루카쿠를 필두로 앤서니 마샬, 후안 마타, 마커스 래쉬포드가 2선에 포진하는 4-2-3-1 전형을 꺼내든다.

애슐리 영과 크리스 스몰링, 빅토르 린델로프,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수비라인을, 다비드 데 헤아가 골문을 각각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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