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아산=이재호 기자] 아산 무궁화와 성남FC가 물러 설 수 없는 플레이오프 단판 승부 베스트11을 발표했다.

성남과 아산은 15일 오후 7시 충남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K리그 챌린지 2017 준플레이오프 경기를 가진다.

홈팀 아산의 송선호 감독은 골키퍼 박형순, 수비수 이주용 민상기 구대영 김종국 미드필더 김민균 이창용 김영남 서용덕 공격수 이재안 정성민을 내세웠다.

아산 입장에서는 비기기만 해도 3위 어드밴티지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에 지키는 축구를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성남의 박경훈 감독은 골키퍼 김동준, 수비수 이지민 연제운 문지환 이태희 미드필더 안상현 배승진 홀로홉스키 김동찬 남준재 공격수 박성호를 내세웠다.

성남은 비기면 지는 것과 다름없기에 무조건 공격 뿐이다. 연장전 경우는 없는 이 승부는 잠시 후인 오후 7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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