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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라치오전에 나설 헬라스 베로나의 소집명단이 공개됐다. 이승우도 22명의 소집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베로나는 24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베로나 스타디오 마르크안토니오 벤테고디에서 열리는 2017~2018 이탈리아 세리에A 6라운드에서 라치오와 격돌을 앞두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공개된 소집명단에는 이승우의 이름이 포함됐다. 아직 데뷔전을 치르지는 못했으나, 이승우는 꾸준히 소집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중이다.

이밖에 지암파올로 파치니와 알레시오 체르치, 모이세 킨 등도 변함없이 이번 소집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개막 후 리그 5경기 연속 승리가 없는 베로나는 승점 2점(2무3패)으로 18위에 머물러 있다. 라치오는 승점 10점(3승1무1패)으로 7위다.

이승우의 프로데뷔 도전 무대가 될 두 팀의 경기는 SPOTV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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