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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영국 언론이 맨체스터 시티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평점을 공개했다.

스카이스포츠는 13일 오전 1시30분(이하 한국시각) 영국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두 팀의 2017~2018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직후 양 팀 선수들에게 평점을 매겼다. 이날 경기는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선제골에 루이스 덩크의 자책골을 더한 맨시티가 2-0으로 승리했다.

이 매체는 맨시티에게 대체적으로 높은 평점을 줬다. ‘이적생’ 카일 워커가 8점으로 최고 평점을 받았다. 에데르송, 다닐루는 6점을 받았고, 아구에로 등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7점을 받았다. 라힘 스털링 등 교체 투입 자원들은 6점.

반면 브라이튼의 평점은 맨시티와 크게 대조를 이뤘다. 특히 공격진들은 대부분 5점의 혹평을 받았다. 자책골을 기록한 덩크 등 수비진은 모두 6점을 받았다. 이날 브라이튼 수비진은 후반 25분까지 맨시티 공격진을 상대로 팽팽한 0의 균형을 이어갔다.

▲맨시티-브라이튼 평점(스카이스포츠)

브라이튼 : 라이언(6) - 브루노(6) 덩크(6) 더피(6) 슈트너(6) - 마치(5) 스티븐스(5) 프로퍼(7) 브라운(6) - 그로스(5) 헤메드(5)

맨시티 : 에데르송(6) - 콤파니(7) 오타멘디(7) 스톤스(7) - 워커(8) 데 브라위너(7) 페르난지뉴(7) 실바(7) 다닐루(6) - 제주스(7) 아구에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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