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포르투갈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사진=스포츠코리아 제공
[스포츠한국 속보팀] 한국이 FIFA U-20 월드컵에서 포르투갈과 맞서는 가운데 포르투갈 축구 대표팀 페이시 감독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7일 페이시 감독은 이란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을 마친 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전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그는 "한국은 매우 강하고 어려운 팀"이라며 "한국이 홈 이점을 안고 있어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우리 팀은 수많은 상황을 겪었다. 이젠 싸울 준비가 됐다"라며 " 가능한 모든 것을 시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은 오는 30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포르투갈과 FIFA U-20 월드컵 8강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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