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는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제3차 아시아축구연맹(AFC) A급 및 제12차 AFC C급 지도자 강습회를 파주 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와 창원축구센터에서 진행중이다.

지도자 강습회는 한국 축구를 이끌어 나갈 지도자들이 현장 교육을 하는데 필요한 능력을 배양하는 자리다. 총 23명이 이수중인 제3차 A급 강습회에는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이운재 골키퍼 코치와 안정환 MBC 해설위원이 참가중이다.

제12차 C급 강습회에서는 아디 FC서울 코치가 첫 외국인 지도자로서 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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