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시작된 전국철도노조의 파업으로 인해 서울 지하철 1, 3, 4호선의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열차 배차 간격은 1호선 10~20분, 3호선 11~21분, 4호선 8분 수준으로 벌어지고 있으며, 퇴근 시간 전후로 배차 간격은 더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코레일 측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을 수 있으니 가능한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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