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파업 돌입 /사진=연합뉴스
지하철 파업으로 광역전철과 KTX 운행이 평소보다 20~30% 줄었다. 퇴근길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11일 시작된 전국철도노조의 파업으로 인해 서울 지하철 1, 3, 4호선의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열차 배차 간격은 1호선 10~20분, 3호선 11~21분, 4호선 8분 수준으로 벌어지고 있으며, 퇴근 시간 전후로 배차 간격은 더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코레일 측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을 수 있으니 가능한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