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경궁 김씨의 정체가 이재명 지사의 부인 김혜경씨로 밝혀진 가운데, 트위터에 남긴 글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비난은 물론, 세월호에 대해 언급하는 내용까지 있어 더욱 공분을 사고 있다.

2016년 2월 김씨는 "딸이 꼭 세월호에 탑승해서 똑같이 당하세요. 꼭. 왠만하면 딸좀 씻기세요 냄새나요" "니 가족이 꼭 제2의 세월호타서 유족되길 학수고대할께"라는 글을 남겼다.

또 11월에는 "유치하기 짝이 없는 문제인! 문제 많은 문죄인 어리버리 멀뚱 문죄인! 좋냐? 유치한것들! 능력없음 인정하코 나가 떨어지든지"라고 적었다.

이후 "최순실 정유라나 문재인과아들이나" "문후보 대통령되면 꼬옥 노무현처럼 될거니까 그꼴 꼭 보자구요. 대통령 병걸린 넘 보단 나으니까" "문재인이나 와이프나 생각이 없어요"라며 비난을 이어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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