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3시 23분 경 인천시 석구 석남동 한 가구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가구창고에서 발생한 불은 인근 공장과 창고로 번졌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오후 3시 54분 경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20분 뒤 2단계로 격상했다. 그러나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자 오후 4시 31분 경 최고 단계 경보령인 대응3단계를 발령, 핼기 지원을 요청하는 등 가동 장비를 총동원했다.
스포츠한국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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