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YTN에 따르면 이날 밤 11시 20분쯤 서울 동작구 상도초등학교의 병설 유치원 건물이 굉음을 내며 중앙부를 중심으로 10도 정도 기우는 사고가 발생했다.
앞서 전날 오후 11시 22분쯤 “건물이 기울었다”는 첫 신고가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 빌라 공사로 인해 땅 꺼짐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근 주민 60~70명이 상도4동 주민센터로 긴급 대피했으며 동작구청 관계자가 현장에서 상황을 분석 중이다.
스포츠한국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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