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쁘라삐룬 북상/ 사진=KBS 캡처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중부지방에 위치한 장마전선과 제주도로 북상하는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는 시간당 50mm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

현재 수도권 전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졌으며 오는 3일부터는 북상하는 태풍 쁘라삐룬의 간접 영향권에 놓일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2도, 수원 23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전주 24도, 광주 23도, 대구 24도, 부산 23도, 제주 25도로 관측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26도, 강릉 28도, 청주 30도, 대전 30도, 전주 30도, 광주 28도, 대구 29도, 부산 26도, 제주 29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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