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캡처
[스포츠한국 속보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AK플라자 인근이 흘러넘친 온수와 안개로 가득찼다.

22일 오전 8시 52분 경 한 누리꾼은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분당 서현역 AK플라자 분당점 부근 온수 배수관이 터졌나?'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1분 24초의 영상에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AK플라자 앞 도로를 가득 채운 황색 온수와 그 열기로 인해 안개가 자욱한 모습이 담겼다.

영상을 게재한 누리꾼은 "2018년 2월 22일 08:40 출근길에 목격"이라며 "분당 서현역 AK플라자 분당점 버스정류장 옆 온수 배수관이 터졌나보다. 처음엔 화재가 났나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소방당국에 의하면 지역난방공사가 배수관 보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근 도로는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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