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국민청원 코너에 ‘권역외상센터 추가적인 제도적·환경적 지원’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청원은 24일 오전 기준 16만 명 이상의 동의를 받았다.
앞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귀순하다가 총상을 입은 북한 병사를 치료한 아주대병원 이국종 교수가 권역외상센터의 인력과 장비난을 호소한 이후 이 같은 청원이 이어지고 있는 것.
청와대는 특정 청원이 30일 이내에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을 경우 정부와 청와대 관계자가 그와 관련한 답변을 하도록 방침을 세운 바 있다. 지난 17일 처음 올라온 청원이 1주일 만에 16만 명의 동의를 얻으면서 청와대에서 어떤 답변을 내놓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포츠한국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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