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약해진 장마전선에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 내륙 5~40㎜다.
이날 아침 예상 기온은 서울 25도, 대전 25도, 대구 26도, 부산 25도, 광주 26도, 울산 25도, 포항 27도, 제주 27도 등이며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1도, 대전 33도, 대구 36도, 부산 31도, 광주 32도, 울산 31도, 포항 35도, 제주 34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 건강 관리에 특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제주도와 동해안, 일부 남부지방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날 수 있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한편 내일(19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내륙을 중심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한국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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