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날씨는 전국 맑은 가운데 초여름 더위를 보일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
[스포츠한국 속보팀] 오늘 전국이 맑고 선선한 가운데 주말인 내일과 일요일에는 다시 여름 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이 시작되는 토요일은 맑은 날씨 속에 서울 기온이 27도까지 오르고 남부 지역의 최고 기온이 30도에 달하는 등 여름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내일 아침 기온은 전국이 8~15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한낮 최고 기온은 전국이 20~28도로 오늘보다 2~4도 정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큰 일교차로 인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일요일인 모레도 전국에 맑은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기온도 조금씩 더 오르겠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좋음'이나 '보통' 수준이 계속되겠다.

기상청은 "자외선 지수가 높게 치솟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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