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본부는 낮 12시께 출동했고, 에쓰오일 사내 소방대와 함께 12시 30분께 화재 진압을 완료했다.
다행히 사고는 점심시간에 발생, 식사를 위해 현장을 비웠던 근로자들이 안전을 지킬 수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소방당국은 공사 자재 등을 옮기는 높이 110m짜리 타워 크레인이 배관 위로 넘어지면서 폭발과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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